반응형 비쥬얼1 우울증과 치질 무엇이 더 창피할까? 머리부터 내려가면 나는 귀에 메니에르 병이 있다. 청력 저하를 동반한 어지럼증이 특징이다. 이제는 빙글 돌아가는 놀이기구 완전 쥐약이다. 코에는 만성 비염을 달고 산다. 어릴 때부터 그랬다. 아래 어금니가 하나 빠져 있는데 제때 치료를 안 했더니 위 어금니가 주저앉아 이제 임플란트 하려면 위아래 둘 다 해야 한다. 그 외 충치도 다수다. 비염과 강아지 알레르기로 (우리 집은 강아지가 두 마리인데...) 어쩌다 만성 호흡기 질환이 생겼다. 허리는 디스크는 아닌데 근육이 꽤 잘 놀란다. 비만도 아닌데 고지혈증이 약하게 있다. 그리고 치질약을 먹어야 했던 적도 있다. 내 몸은 그렇다. 아. 우울증을 앓고 약도 잠시 먹었다. 이중에 브런치에 썼던 건 우울증과 허리 두 가지 소재였다. 갑자기 웬 신체 고백일까? .. 2023. 1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