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문4 chap3. 에세이를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p 22-23 많이 읽고 쓴다. 구체적으로 쓸 것. 사람들이 커피숍이나 술자리에서 수다를 떨다가 "아 내가 얼마 전 이런 글을 봤는데"하면서 전해줄 만한 이야기라면 성공한 것이지요 p 24-26 에세이는 '독자들에게 나를 궁금하게 하는 유혹의 글쓰기'이기도 합니다. 자신을 드러내는 대신 누가 써도 상관없을 , 관념적이고 뻔한 글을 많이들 씁니다. (중략) 대부분의 경우, 이런 이야기에는 힘이 없습니다. "나를 드러내는 것"은 좋은 에세이를 쓰기 위한 첫 번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읽는다. 충분히 이해 가능하다. 많이 쓴다. 역시 이해한다. 구체적으로 쓴다? 조금 헷갈린다. 구체적으로 쓴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구체적이라는 것은 많은 정보를 품고 있다. 말하는 대상에 대한 정보, 이야기하는 내용에 대.. 2023. 12. 27. 나는 저주 받았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자신의 글이 소개되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 지면이든, 온라인이든,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공간에 자신의 글이 소개되는 것에 만족을 느낀다. 오늘의 내가 그랬다. 오늘 나의 글은 소위 조회수가 터진 날이다. https://brunch.co.kr/@teamturtle/144 로또 3등의 저주 로또 3등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 6개의 숫자 중 순서에 관계없이 5개의 숫자를 맞춰야 합니다. 당첨확률은 1/35,724 퍼센티지로 변환하면 대략 0.0028% 의 확률이 됩니다. 당첨금액은 대략 100만 원에 brunch.co.kr 동시에 저주받은 글이다. 글 제목대로 가나보다. 글을 올리자마자 어딘가 노출이 되었다.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조회수가 나온다. 제목을 지을 때부터 어쩌면이라는 기대.. 2023. 12. 1. 글을 쓰기 위한 하루 루틴 어제도 밤늦게 흡연의 즐거움을 만끽하고는 12시를 조금 넘겨 잠에 들었다. 포근한 온수매트가 깔린 침대에는 둘째가 잠들어 있고, 바로 옆방에는 막내 아이가 홀로 자고 있다. 두시를 넘겼으려나 갑자기 찢어지는 목소리로 둘째 아이가 엄마를 찾는다 "엄마! 엄마!... 엄마!~" 막 잠이 들락 말락 할 때라 스프링처럼 몸을 일으켜 옆방으로 향했다. 가습기로 촉촉해지고 은하수 조명이 반짝이는 등불 아래서 막내는 그냥 잠들어 있다. 잠꼬대를 한 듯하다. 꿈을 꾸었나? 아니면 내가 꿈을 꾸었나? 다시 옆방으로 돌아갈까 하다 오랜만에 막내와 잠을 자기로 했다. 몇 시간 후면 아침을 하려 일어나야 한다. 4시간쯤 남았으니 어서 잠들어야 한다. 피곤했던지 옆에 눕자마자 잠에 빠졌다. 한참을 잤다 이제 곧 알람이 울리겠거.. 2023. 11. 28. 쓸 줄만 알지 다시 고치지 않는 작가들은 뜨끔하겠다. https://brunch.co.kr/@gwibok/40 03. 천재작가의 퇴고 무명작가 에세이 출간기 | 천재작가에게는 슬럼프보다 백 배 정도 더 두려운 게 있다. 바로 퇴고다. 슬럼프는 끝이라도 있지만 퇴고는 끝이 없어서 더 무섭다. 고소공포증은 새발의 피다. 신( brunch.co.kr 우리의 글은, 아니 나의 글은 왜 인기가 없을까? 왜 다른 사람이 찾아 읽으려 구독하지 않는 것일까? 매번 고민하는 질문이다. 나는 어쩌면 그 원인과 해결책을 이미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누군가 나에게 그랬다. 우리가 살아가기 위한 진리는 대부분 초등학교를 지나면 모두 알고 있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라고. 알고도 실천하지 못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럼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초등학교를 다니며 배웠던 .. 2023. 11.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