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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10

작가에 대해 질투가 난다. 오늘도 나의 글은 브런치 메인에 오르지 못하고, 아니 구독자가 급등한 작가 내지는 에디터의 최신 픽등 브런치 어느 곳에도 걸리지 못한다. 눈을 씻고 새로 고침을 누르고, 새로운 글을 발행하고 또 그 행동을 반복한다. 마치 나의 글쓰기에 대한 보상을 받으려는 듯 집착을 한다. 나는 지금 글을 쓰며 배우고 있는 중이다. 출간을 한 적도 없고, 브런치의 그 어떤 꼼페에서도 선정된 적 없다. 한마디로 듣보잡이다. 좋게 이야기하면 열심히 노력 중인 아마추어인 셈이다. 나는 나의 남은 생을 작가로 살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무것도 하기 싫어했던 내 인생 가장 우울한 시기에서도 그나마 할 수 있었던 일이 글을 쓰는 일이었다. 이 일로 경제 활동을 할 것이다. 출간을 할 것이고, 북콘서트나 강연도 할.. 2023. 11. 29.
쓸 줄만 알지 다시 고치지 않는 작가들은 뜨끔하겠다. https://brunch.co.kr/@gwibok/40 03. 천재작가의 퇴고 무명작가 에세이 출간기 | 천재작가에게는 슬럼프보다 백 배 정도 더 두려운 게 있다. 바로 퇴고다. 슬럼프는 끝이라도 있지만 퇴고는 끝이 없어서 더 무섭다. 고소공포증은 새발의 피다. 신( brunch.co.kr 우리의 글은, 아니 나의 글은 왜 인기가 없을까? 왜 다른 사람이 찾아 읽으려 구독하지 않는 것일까? 매번 고민하는 질문이다. 나는 어쩌면 그 원인과 해결책을 이미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누군가 나에게 그랬다. 우리가 살아가기 위한 진리는 대부분 초등학교를 지나면 모두 알고 있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라고. 알고도 실천하지 못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럼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초등학교를 다니며 배웠던 ..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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